안녕하세요, 요즘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그만두고 크리에이터로서의 삶을 시작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러한 변화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들이 겪는 도전과 기회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크리에이터 : 창작자란 뜻으로, 가장 많이 쓰는 말은 “때려치우고 유투버나 해볼까?”이다. 그 밖에도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이나 팟캐스트 또는 블로거가 있다.
1. 창작자가 되고 싶은 이유
우선, 직장을 그만두고 크리에이터가 되기로 결심하는 이들은 무엇이 그들을 이끌고 있는 걸까요? 그들은 직장 생활에서 느꼈던 제한을 벗어나 자신만의 창의력을 펼치고자 하는 강한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콘텐츠를 통해 독립적인 경력을 쌓고, 새로운 커뮤니티와 소통하며, 자신의 열정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2. 외국 보다 한국 사람들이 더 심하다.
- 고도의 디지털화 및 인터넷 인프라: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터넷 속도와 높은 스마트폰 보급률을 자랑합니다. 이러한 환경은 개인이 온라인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하고 배포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줍니다. 또한, 대중이 디지털 콘텐츠에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크리에이터들은 더 넓은 시청자층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젊은 세대의 가치 변화: 많은 한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안정적인 직장보다는 자기 표현과 창의력을 중시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전통적인 9시부터 6시까지의 직장 생활보다는 자신의 열정과 관심사를 살릴 수 있는 크리에이터 활동에 더 매력을 느끼곤 합니다.
- 문화 콘텐츠의 성장: K-팝, 드라마 등 한국 문화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면서, 한국의 크리에이터들에게도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개인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독특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글로벌 팬층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3. 크리에이터의 고충을 먼저 이해하라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콘텐츠 제작, 끊임없는 자기계발, 그리고 불확실한 수입 등 많은 도전이 따릅니다. 또한, 크리에이터로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찾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끌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야 합니다.
- 불안정한 수익: 크리에이터의 수입은 매우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광고 수익, 후원, 제품 판매 등 다양한 수입원이 있지만, 이들은 모두 시청자의 반응과 관심도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입이 일정하지 않고, 때로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 시청자와의 상호작용에서 오는 스트레스: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콘텐츠에 대한 직접적인 피드백과 비판을 받게 됩니다. 부정적인 댓글이나 악플은 크리에이터의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기술적 지식과 능력 필요: 효과적인 콘텐츠 제작을 위해서는 비디오 편집, 그래픽 디자인, SNS 관리 등 다양한 기술적 지식과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기술을 습득하고 유지하는 것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현재 1인 미디어 시장의 추세
퇴사 후 유투버도 이제는 옛말이 됬다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작환경의 어려움을 배경 삼아 제작자의 비율과 수익도 함께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디지털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 실태조사에서는 대부분의 연령대 종사가 줄었고, ‘1인 미디어 창작자 수입 현황’ 또한 하위 50%의 경우 생계유지가 어려운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컨텐츠 발전이라는 측면에서 성장이 저하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계획 없는 전업을 지지하려는 얘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도전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작비 지원 같은 국가나 사회적인 도움이 있다면 경쟁력 있는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나올 수 있는 자양분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생활을 생각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31. 2024 카타르 아시안 컵: 한국 대표팀의 여정과 전망 (0) | 2024.01.31 |
---|---|
28. 위생관리로 극복하는 노로바이러스 확산 (0) | 2024.01.19 |